** 세가족이 지리산 나드리에 나선다 쉬엄쉬엄 그렇게 가다 휴게소도 들리고 바쁜것없이
먹을거리를 준비해 떠나는 나드리 물론 목적이야 있지만 하루의여정을 목적을 10% 나머지
여가를 오늘은 90%를 활용하기로 하였다.지리산 산청 응석봉계곡을 시점으로 뱀사골 .심원쉼터.
노고단.시암제휴게소.구례재래시장.곡성 일행고향으로 하여 하동섬진강으로 그렇게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짓는다.(이외태)
사랑은 자신에게 (심원쉼터에서 잠시휴식을)
무엇이 남아서 주는 것이 아니라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나누는 마음에서 생겨 납니다.
진정한 (시암재 휴게소에서 아내와함께)
사랑은 상대편으로부터
아무것도 (제피를 따고있는 형수)
기대하지 않았던 영혼의 순수함에서 시작됩니다.
가진 것이 많을수록 오히려 (구례재래시장에서 모자를구입후 한컷)
주는 것에 더욱 인색한 세상입니다.
하나를 가지면 (재래시장에서 이것저것 구경도하고)
다른 하나를 더 가지고 싶고
그 하나를 더 가지면 (제피열매를 따는 wife)
또 다른 하나를 더 가지고 싶은 사람의 헛된 욕망
고장난 세상을 치료할 수 있는 (시암재 휴게소에서)
유일한 길은 사랑뿐이라고 나는 굳게 믿습니다.
우리 시대를 못 믿게 될수록 (아내와함께 제피따는 체험을)
인간이 일그러지고 메말랐다는 생각이 들수록
나는 그러한 비극을 (밤나무엔 밤이가득~~)
극복하는데 그만큼 더 사랑의 마력을 믿는다."는
헤르만 헤세의 말을 (가득딴 제피열매)
나는 하나의 신앙처럼 믿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아직 사랑이 (압록산장에서 메기메운탕으로 저녘을~~)
살아 숨쉬고 있기에 그래도 살아 볼 만한 곳이라고.(좋은글 중에서-옮겨온 글)
2010 년 8월 8일(산청.구례.곡성.나드리에서)윤정이아빠
음 악 : 사랑받는 여자 ♡ Tango / Daveed
'나의 나드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보경사 (당신은 그냥 좋은 사람입니다) (0) | 2010.10.18 |
|---|---|
| 포항공대숲길.산책로(가장 행복한 기다림) (0) | 2010.09.13 |
| 지리산 나드리 2 (아름답고 향기로운 인연) (0) | 2010.08.09 |
| 우곡사계곡(작은 의미의 행복) (0) | 2010.08.02 |
| 호미곶(당신은 기분 좋은 사람) (0) | 2010.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