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 가득한 말 한마디
한 줄기 바람에 속삭이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합니다.
괜찮습니다 도와드릴까요?
여기 앉으세요. 함께 가드릴께요.
어디 아프세요?
한 줄기 바람이 되어
누군가에게 이 말들을
전하고 싶은 하루입니다
분명 이 말을 들은
그 사람은 좌절을 잊고,
슬픔을 잊고 외로움을 잊고,
아픔을 잊고 고통을 잊고,
분노를 잊고 활짝 웃으며
또 다른 사람에게 행복을
전해주는 한 줄기 바람이 될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이런 바람이 되고 싶습니다.
모든 이들이 이런 바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옮겨온 글 : 윤정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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