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드리

기장군 연화리

윤정이아빠 2014. 2. 3. 21:09

   기장 연화리 이곳엔 20여개의 전복죽 포장마차가 오가는 길손의 발목을 잡습니다. 

         맛도 괜찮고, 위치가 해안로다 보니 드라이브 하기도 좋고, 바로 옆이 대변시장이라 약간의

         구경거리도 있습니다. 도심지 식당보단 나들이겸해서 다녀오기 좋은 곳인것 같습니다.

         낚시좋아 하시면 근처가 전부 낚시장소라...언제든 가능하구요.이날도 핫꽁치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주차장은 무료이며, 주차장 바로 옆에 많은 죽집들이 있습니다...

         만드는 방식은 다 비슷하며 맛도 비슷할거 같은데..특정 가게들에 줄을 많이 서있습니다.

         맘에 드는 곳으로 가시길.....그런데 칼국수를 좋아하시는분들은 이곳으로 추천합니다.

         송정쪽에서 대변쪽방향 연화리입구에 (서암해물탕 칼국수집이) 있습니다.

         면을 좋아하는 저에겐 그렇게 반가울수가......가보시면 후회하지 않습니다,

         사장님이 직접 주방에서 요리를하고 뭔가 색다른 해물칼국수에 흠뻑 빠져듭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저렴하게 먹을수 있는 방법도 알려드립니다.욕심이 없으신 사장님...

         풍성한 해물에 면빨도일품 사람마다 입맛은 틀리겠지만 정말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외태)             

   ((당신과 함께 가는 겨울)) 

                별 하나 그리움을 타고  

   소리없이 찾아온 고마운 당신 

   바람소리 잠 재우고 

   낙엽소리 스산함으로

   별빛 속에 웃고 있는 당신 얼굴은 

   달님의 미소를 무색하게 만들고

   당신 손을 잡고

   겨울로 향하는 길목에 서성입니다

   당신을 사랑하면                                                                    (박동명씨 개인별장)

   심장 소리 커져가고

   당신을 그리워하면

   멈춰 버린 심장은

   싸늘하게 식어가는

   눈물의 바다가 되어 버립니다.

   별빛 그리움이 되시는 당신은

   겨울로 가는 벗이 되고 

   달빛 고운 당신의 미소는                                                              (연륙교:연죽교)

   쓸쓸한 인생 길 벗이 되어

   하얗게 내려앉은 꽃비처럼                                                                       

   하얀 행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좋은 글에서)

                                 2014년 2월 2일(기장군 연화리에서)윤정이 아빠

                                                   음 악 : 등대지기

'나의 나드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산 통도사  (0) 2014.03.17
감천 문화마을  (0) 2014.03.02
해동 용궁사  (0) 2014.02.03
다대포 해수욕장  (0) 2014.01.19
남포동 나드리  (0) 2014.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