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동용궁사는 남해 보리암, 양양 낙산사와 함께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觀音聖地)의 하나로
1376년 나옹 화상이 창건한 사찰이다. 원래 이름은 ‘보문사’로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문창 화상이 중창하였다. 1976년 부임한 정암 스님이 용을 타고 승천하는 관음보살의 꿈을 꾼 후에
절 이름을 ‘해동용궁사’로 바꾸었다. 팔공산 갓바위처럼 정성을 다해 빌면 한 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곳이기도 하다. 용궁사는 바다와 맞닿은 절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십이지신상이 서있었는데,
절을 지키는 수문장처럼 보였다. 한편으론 길을 안내해 주는 든든한 장수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특별한 것이 하나 있다. 108계단은 올라가는 것이 보통인데 이곳은 내려가도록 설계돼 있다.(이외태)
((사람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 가는 것이다))
사람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세월이 가면서 익어 가는 것이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패했다고 낙심하지 않는 것이며,
성공했다고 지나친 기쁨에 도취되지 않는 것이다.
상대방에게 한 번 속았을 땐 그 사람을 탓하라.
그러나 그 사람에게 두 번 속았거든 자신을 탓하라.
어진 부인은 남편을 귀하게 만들고,악한 부인은 남편을 천하게 만든다.
건강은 행복의 어머니이다.
인생은 바느질과 같아야 한다.한 바늘 한 바늘씩!
입은 사람을 상하게 하는 도끼이고 말은 혀를 베는 칼이다.
그러므로 입을 막고 혀를 깊이 감추면 몸이 어느 곳에 있어도 편안할 것이다.
우리는 일년 후면 다 잊어버릴 슬픔을 간직하느라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을 버리고 있다.
소심하게 굴기에는 인생은 너무나 짧다.
생각에 따라 천국과 지옥이 생기는 법이다.
천국과 지옥은 천상이나 지하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의 삶 속에 있는 것이다.
세상은 약하지만 강한 것을 두렵게 하는 것이 있다.
첫째, 모기는 사자에게 두려움을 준다.
둘째, 거머리는 물소에게 두려움을 준다.
세째, 파리는 전갈에게 두려움을 준다.
넷째, 거미는 매에게 두려움을 준다.
아무리 크고 힘이 강하더라도 반드시 무서운 존재라고는 할 수 없다.
아무리 힘이 약하더라도 어떤 조건만 갖추어져 있다면
강한 것을 이길 수가 있는 것이다
서툰 의사는 한 번에 한사람을 해치지만
서툰 교사는 한 번에 수 많은 사람들을 해친다.
쓰고 있는 열쇠는 항상 빛난다.
가장 무서운 사람은 침묵을 지키는 사람이다.
사랑을 받는 것은 행복이 아니며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행복이다.
재능이란 자기 자신을 믿는 것이고 자기의 힘을 믿는 것이다.
비교는 친구를 적으로 만든다.
자식에게 물고기를 잡아 먹이지 말고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 주라.
얻는 것보다 더욱 힘든 일은 버릴 줄 아는 것이다.
영원히 지닐 수 없는 것에 마음을 붙이고 사는 것은 불행이다.
나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는 내가 스스로를 어떻게 평가하느냐에 좌우된다.
햇빛은 하나의 초점에 모아질 때만 불꽃을 피우는 법이다.
실패는 고통스럽다.
그러나 최선을 다하지 못했음을 깨닫는 것은 몇배 더 고통스럽다.
훌륭한 인간의 두드러진 특징은 쓰라린 환경을 이겼다는 것이다.(좋은 글 중에서)
2014년 2월 2일(해동 용궁사에서)윤정이아빠
음 악 : Isadora // Paul Mauri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