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연산의 기록은
1531년의 “신증동국흥지승람”에서 내연산을 찾을 수 있지만
조선말기에 와서 내연산으로 불려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
내연산하면 711m인 삼지봉을 내연산 정상으로 모두에게 알려져 있는데 그 이유는
이곳 청하골로 불리는 내연산의 산군이 워낙 깊은 골짜기와 험한 층 덤으로 이루어져
보경사와 중산리를 이루는 마을에서 보면 삼지봉이 제일 높아 보인다.
그리고 삼지봉은 3개의 능선으로 갈라지는데 북릉으로는 동대산을 이루고 동릉은 문수산,
서릉으로는 향로봉을 일으킨다. 그 만큼 지리적으로 중요한 위치의 봉우리로
옛 선인들이 이봉우리를 그냥두지 않았을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옛 문헌에는 내연산을 종남산으로 나와 있다. 중국 장안의 종남산에서 따왔다는데
내연산의 산세가 중국의 종남산과 비슷한 모습을 하였던 것 같은데 이는 보경사에 은거하시던
스님들이 중국의 종남산을 보고 와서 그런 이름을 붙였다고 보여 진다. (옮겨온 글 : 이외태)
♡... 친구 같은 인연 ...♡
생각만 하여도
슬며시 웃음이 나오며
보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생각만 해도 그리운 사람
바라만 보아도
행복해 할 것 같은 그사람
연인같은 친구이고 싶고
친구같은 연인이고 싶다
기쁜일이 생겨도
슬픈일이 생겨도
제일먼저
보고싶고 그리운 사람
언제나 다정한 미소로 내 마음을
사로잡을 것 같은 사람
내가 힘들 땐 다정한 음성으로 다가오는
친구 같은 인연
오늘은 더 보고파 지는 이 마음
한번도 본적도 없는 그대를 생각하며
좋아할 수 있다는게
사랑할 수 있다는게
너무나도 행복하네 ...
[좋은 글 중에서 ]
옮겨온글 : 윤정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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