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님들께 프로포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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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맺게되는 수많은 사람들과의 인연 ~~ |
내가 원해서 ~~ 또는 나는 원치도 않았는데 ~~ |
어느날 문득 알아 차리게 되는 그런 사람들과의 인연도 있겠지요 ~ |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미어지고 눈물 글썽해지는 인연도 있구요 ~~ |
힘들때 잠시잠시 얼굴 그리며 위로를 얻는 그런인연도 있지요. |
늘 감사하고 지친 마음에 평온을 찾아주는 포근한 |
마음의 쉼터같은 인연도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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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인연중에 53사 신병사랑 카페도 한부분을 꽉채우고 있답니다. |
살아가는 이야기 일상을 이야기 할수있는곳 ~~ |
아들들의 훈련소 및 자대배치 그리고 휴가,면회등.... |
아들들의 소식을 전하며 환하게 웃으며 이야기 할수 있는곳 ~~ |
감추고싶은 부분은 감출수있고 보여주고싶은 부분은 |
또 그만큼 보여줄수 있는 원하는 만큼 편하게 |
이야기 털어 놓을수 있는곳 ~~ |
우리가 함께하는 사이버 세상~~ |
그속에서는 나이도 성별도 무관 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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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들들로 인해 마음의 정으로 맺어진 부모님들의 공간~~ |
53사 신병사랑 ! 카페~~ |
우리모두 한가족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 이었으면 합니다. |
모자란 것은 채워주고 넘치는건 함께나누고 ~~

회장님이나 부회장님(고까) 그리고 총무님과 원장님(하니님)과 같이
매주 신교대에서 사진봉사로 모든 신병부모님들의 마음을
기쁘게 해드리는가 하면 |
도엽이아빠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카페를 통해 올리는분도 계실것이고 |
요정님(지성이 어머님)에 의해서 역사의 새로운 느낌을 |
느끼시는 분들도 계실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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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희 외삼촌처럼 모든 부모님들을 쥐락 펴락 하면서 |
눈물,콧물,즐거움,행복을 채워주는 고마움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
부모님들도 계실테고. 공주님(건이엄니)처럼 댓글로 많은사람들을 |
웃음의 도가니로 몰아가는 유우머에 감사하는 부모님들도 계실테고.
광현이아빠가 올리는 아름다운꽃에 마음을 힐링하시는 부모님도 계실테고 |
또한 승훈이아빠 그리고 현제아빠. 저멀리에 계신 진기아버님처럼 |
자주 발자욱 남기시는분도 계시고 이름만 회원으로 |
걸려진 분들도 계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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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모두 괜찮은 따뜻함이 있고 정이 있기에 |
이곳 53사 신병사랑 카페에 머무시는 거겠지요 ~~ |
비록 얼굴없는 공간이지만 마음이 있고 정이있는~~ |
아들들의 부모로써 함께함을 안다는것 참 즐거운 일이거든요 ~~ |
나와같이 누군가와 기뻐하고 슬퍼함을 안다는것 |
삶의 크나큰 활력소가 된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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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한 마음의 쉼터~~ 댓글과 댓글로 이야기 할수 있는공간 ~~ |
아들들로 인해 걱정근심 일상의 지치고 힘들때 마음의 안식을 |
얻을수 있는 그런곳이 아름다운 카페가 아닌가 생각 합니다. |
계절의 변화 때문일까요~~ 아니면 가을을 타는걸까 ~~~~~ |
오늘저녁 공연히 긴이야기로 넋두리를 한듯 합니다. |
함께하면 할수록 중독이되어 가는 그런 부모님들 이시기에 |
이런 넋두리 편하게 한듯 하네요 ~~~ㅎㅎㅎ |
충어림 여러분 정말 사랑합니데이~♪♬♡♡♡ 여비 아부지가~~~ |

13-3기 이도엽 아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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