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분 부산 송도 해안 바닷길을 가보셨나요...^^
송도 해수욕장을 끼고 있는 송도 해안길 바다길이 바로 그 주인공 입니다.
산과 바다 절벽을 바다와함께 바다 내음을 마쉬며 나들이코스로 인기가 좋은듯 싶네요.
부산 송도해수욕장은 100년의 전통을 이어가는 해수욕장의 메카라도 해도
과언이 아닐듯 싶습니다. 오랜 역사를 간직한 송도해수욕장 답게 인근 주변 관광지가
발달되어 있어 부산 나들이를 즐기는데 아주 좋습니다.
매력적인 바다 부산바다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깨끗한 바다 물결이 좋은바다
파도가 잔잔하여 마음을 다스리는 여행에 더없이 좋을것 같네요.(이외태)
((몸을 낮추니 세상이 아름답다))
이른 새벽 몸을 낮추어 렌즈를 통해 몸을 낮추어 보니
세상이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카메라의 앵글 뿐 아니라 세부적인 내용까지 달라집니다.
세상의 아름다움을 찾는 일이 삶의 몫이라면
자신에게 무릎을 꿇어야 됩니다.
몸을 낮추는 일은 새로운 세상으로 들어가는 낮은 문입니다.
몸을 낮추니 작고 하찮아
눈에 띄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섬세한 색과 그 빛에 마음이 열리고 사랑이 생깁니다.
헨리 밀러는 가녀린 풀잎같이 미약한 것이라도
주목을 받는 순간 그것은
신비롭고 경이로운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하나의 우주가 된다고 합니다.
이슬을 필름에 담으며 풀잎 같이 미약한 우리를 위하여
한 없이 낮아지신 당신의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새벽마다 맺히는 수 많은 이슬 방울의 영롱함도
몸을 낮추어야만 볼 수 있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
2015년 10월 18일(송도 해안길에서)윤정이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