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쫓비산은 전남 광양시 다압면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을 굽어보고 있는 동네뒷산과도 같은 편안한 산이다.
하지만 조망은 무척이나 우수하여 정상부 능선에 오르면 동쪽으로 장군처럼 우뚝서 있는
백운산 억불봉이 한눈에 들어오고, 북쪽으로는 섬진강 위로 여러 고봉들과 함께 우뚝솟아 있는
지리산 천왕봉이 손에 잡힐 듯 다가온다. 서쪽과 남쪽으로는 푸른물결의 섬진강이 경남 하동의 금오산과 함께
한폭의 그림처럼 바라다 보인다...(옮겨온 글 : 이외태)
(넓은마음 넓은세상)
나무가 자라기위해서 매일 물과 햇빛이 필요하듯
행복이 자라기 위해서는
아주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내가 가진 것이 없어 보이는 건
가진게 없는게 아니라
내 자신에게 만족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의 웃음을 행복으로 보고
아무일도 없던 늘 그런 일상에도 감사합니다.
행복을 저금하면 이자가 붙습니다.
삶에 희망이 불어나는거지요.
지금 어려운건
훗날 커다란 행복의 그늘을 만들어 줄 것임을 믿습니다.
사람과 부대끼며 살아가는 건
두려움이 아니라 행복의 자잘한 열매입니다.
썩은 열매는 스스로 떨어지고
탐스런 열매만이 살찌우게 됩니다.
행복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마음의 밑바닥에서 시들어가는 행복을 꺼내고 키우셔요.
할 수 있는 것을 하지 않으려는 거 그것은 죄입니다
누군가 나를 안타까운 맘으로 지켜보고 있다면 보여주셔요.
그게 행복의 시작이 됩니다.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야만 합니다.
내 존재의 가벼움은 처음부터 없는거죠.
사랑받고 있음을 잊었나 봅니다.
잠시 일상의 중독에서 벗어나 햇살과 만나보셔요.
세상은 다 그렇게 살아가는 것 같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유하기 위해서만 사는게
아니라는 걸 알고 있지요.
사는 모습이 다 다르듯
보는 눈도 달라져야 여러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한가지의 눈은 하나만 보게 된다는 거.
가진 것은 언제든 잃을 수 있지만 내 행복은 지킬 수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쉽게 무너지는 마음은 당신의 모습이 아님을 잘 알고 있지요.
그 누구보다도 모두 행복 할 권리를 누려 보도록 해요...(좋은글 중에서)
2017년 3월 26일(광양 쫓비산 산행에서)윤정이아빠
'나의산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남곡성 기차마을 및 하산주 (0) | 2017.05.28 |
---|---|
경주 치술령 (0) | 2017.04.23 |
아미산산악회 2017년 산신제 (0) | 2017.02.26 |
창원 마금산 (0) | 2017.02.26 |
창원 천마산 (0) | 2017.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