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드리

경남사천 백천사

윤정이아빠 2018. 5. 13. 10:10

  ** 사천 와룡산 아래 위치한 백천사는 663년 신라 문무대왕 때 의상대사가 창건하여

      의선대사에 이르기까지 99개의 암자가 있었으며, 많은 고승들을 비롯해 사명대사,서산대사,

      고려 현종,이순신 장군등 많은 현인들이 기도를 해 왔던 호국도량이다.

      임진,정유재란때 소실 되었으나, 옛 사지터에 1900년부터 복원 계획을 세워 하나하나 복원을 하고 있다.

 

      와불(몸속 법당 부처님)을 모시게 된 백천사가 있는 와룡산에는 옛날의 절터가 많기로 유명하다.

      구전되는 전설로 와룡산에는 전하는 것을 보면 꽤 많은 사찰이 이 산 속에 들어 앉아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목탁 소리내는 소 또한 볼거리다... (옮겨온 글 : 이외태)

 

   "백천사는 1300년전 신라 문무대왕 시절

 

     의선대사(의상대사의 속세 형제)가 백천사를

 

     처음 창건한것으로 전해 지고 있다.  

 

     몸속법당 부처님을 모시게된 백천사가 있는  

 

     와룡산에는 옛날의 절터가 많기로 유명하다.

 

    구전(口傳)되는 전설로 와룡산에는 팔만구암자(八萬九菴子)가

 

     있었다고 전하는 것을 보면 꽤 많은 사찰(寺刹)이

 

    이 산속에 들어 앉아 있었음을알수 있다.  

 

    진양지(晋陽誌)등에 나오는 백천사(白泉寺)의 기록에는...

 

    『백천사는 와룡산의 서편에 있었다.  

 

    도솔암에서 흘러내리는 동쪽 계곡은 양구택,

 

     조황담, 백련폭이 그중 아름다운 곳이요. 

    선정암에서 흘러 내리는 절의 서쪽 계곡은 세심정,    

    무금대등의 좋은 경치가 있고  

 

    동서계곡의 상하에 물레방아 16개소가 있었는데  

 

    임진왜란 뒤에는 12개만 남았다.  

 

    묵계암도 백천사 북쪽 10리에 있었다.』 

 

    "고 쓰여 있는것을보면 와룡산의 산세와    

 

    백천계곡의 아름다움을 직시할수 있을것 같다. 

 

    직접 부처님 몸속에서 기도하여

 

    소원성취의 원력을 체험할수 있도록  

 

    몸속법당을 조성 하였다.

 

    <12신장상 부도>- 유리광 세계의 양쪽 벽면에는

 

    동방유리광 정토의 용호신중인 12신장상을

 

     부조로 몸속법당 벽면에 조성하여 항상 약사여래 부처님의 가피와

 

    신장님의 옹호아래 평안한 기도를 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인 등>- 12신장상 부도의 사이에 벽면에는 인등이 설치되어 있다.

 

    인등이라 함은 인도나 중국의 석굴사원에서 보여주는 것과 같이

 

    바위산의 허리를 파서 굴을 만드는 형식으로 12신장 사이에

 

     감실을 만들어 인등을 설치하였다. 고

 

    백천사 홈에서 알려준다.

 

    몸속법당안쪽은 사진촬영이 어려워 생략하고 유리광세계,

 

    12신장상부도, 인등 의 설명만 적어놓아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백천사는 명성과 일치하게 대규모로 증축을 해 놓았다.

 

    구전에 의하면 백천사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지만

 

 

 

    전부 소멸되고 남은 것은 축대뿐이었다는 문헌을 본 적이 있다.

 

     그나마 이렇게 복원을 해놓은 인간의 힘에 찬사를 보낼 뿐이다... (옮겨온 글) 

 

2018년 5월 12일(부부동반 나드리 백천사에서)윤정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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