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雙磎寺)의 말사이다. 683년(신문왕 3)에 원효(元曉)가
이곳에 초당을 짓고 수도하면서 관세음보살을 친견한 뒤 산 이름을 보광산(普光山)이라 하고
초암의 이름을 보광사(普光寺)라 하였다.
그 뒤 이성계(李成桂)가 이곳에서 백일기도를 하고 조선왕조를 연 것을 감사하는 뜻에서 금산이라 하였고,
1660년(현종 1)에는 현종이 이 절을 왕실의 원당(願堂)으로 삼고 보리암이라 개액(改額)하였다.
그 뒤 1901년에 낙서(樂西)와 신욱(信昱)이 중수하였고, 1954년에 동파(東波)가 중수하였으며,
1969년에는 주지 양소황(梁素滉)이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옮겨온 글 : 이외턔)
((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마라))
가장 중요한 때는 바로 지금 이고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함께 있는 사람이며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을 위해 좋은일을 하는 것입니다.
쇠는 불에 넣어 보아야 알고
사람은 이익을 앞에 놓고 취하는 태도를 보면 안다 했습니다.
처음 만남은 하늘이 만들어 주는 인연이고
그다음 만남은 인간이 만들어 가는 인연이라 합니다
만남과 인과 관계가 조화를 이루는 사람은 인생이 아름답습니다.
꽃밭에 수만개의 장미꽃이 있은들 무엇합니까?
쏟아지는 폭포수가 목마른 나에게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내손 안에 작은 물병 내앞에 장미 한송이가
무엇 과도 견줄수 없는 보물입니다.
세월은 누구에게나 공평합니다
그 세월의 가치는 자신이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얼굴의 주름은 성형으로 숨길 수 있어도
세월을 이기는 장사는 없습니다.
세월은 경험 입니다 지혜 입니다
세월은 쓰는 사람의 몫입니다
시간이 많어도 쓸줄 모르면 무용지물입니다.
세월은 흔들립니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 없고 굴곡 없이 가는 삶 없습니다.
행복은 건강이라는 나무에서 피어 나는 꽃 입니다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위해
스스로를 단련하고 격렬한 감정의 혼란을 피하고
매사 긍정적인 사고를 하고 규칙적인 운동 을 해야 합니다
행복의 뿌리는 대인 관계입니다
원만한 대인관계 유지가 필요합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입니다
외톨이 인생은 건강하지 못하며
행복이 길지 못 합니다
꽃은 피어도 소리가 없고
새는 울어도 눈물이 없고
사랑은 불 타도 불꽃이 없습니다
장미가 좋아 꺽었더니 가시가 있고
친구가 좋아 사귀 었더니 이별이 있고
세상이 좋아 태어 났더니 죽음이 있습니다
좋은사람 찾지말고
좋은사람이 되어주어라!
무엇인가를 바라지말고 먼저 베풀어라!
길은 잃어도 사람은 잃지 마라! ...( 옮겨온 글)
2019년 3월 24일 (남해 금산 보리암에서)윤정이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