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태어난 인간은 손을 꽉 부르쥐고 있지만 죽을때는 펴고 잇습니다.
태어나는 인간은 이 세상의 모든것을 움켜 잡으려 하기 때문이고
모든것을 버리고 아무것도 지니지 않은채 떠난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빈손으로 태어나 빈손으로 돌아가는 우리인생!
어차피 다 버리고 떠날 삶이라면 베푸는 삶이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당신이 태어났을때 당신 혼자만이 울고있었고 당신주위에 모든 사람들은
미소짓고 있었습니다.당신이 떠날때는 당신 혼자만이 미소짓고
모든 사람들은 울도록 그런 인생을 사세요.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밝히지만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힙니다
열광하는 삶보다 더 아름답고 돕는다는것은 우산을 들어주는것이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것이 아닐까요? (옮겨온 글)
2008년 12월 07일(양산공설운동장에서 .제5회 양산전국하프 마라톤대회참가) 윤정이 아빠
음 악 : A Moment Of Sadness / Lago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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