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천 고문님(내 개인적인 명칭) 해가 바뀌면 72세의 나이로 기억하지만 웬만한 젊은이 못지않은
체력과 건강을 유지하며 산행때마다 누구보다 빠르게 정상을 정복하는 파워를 간직하고있다
얼굴엔 늘 인자한 미소가흐르고 남에게 베품을 먼저 생각하고 우리들의 부족함을 채워주고
일깨워주며 조용한 톤의목소리에 타인의 귀감이되는 그래서 우리 산악회뿐만 아니라 타모임에서도
존경의대상이라는것은 익히 말하지 않아도 모두가 공감 하는 분이시다
저희 산악회3대 회장님으로 지내셨던 박옥천 고문님 건강 오래오래 유지 하시고 저희와 오래토록
산행의 즐거움을 함께할수 있으시길 늘 빌어봅니다.(산행대장 : 이외태)
오늘 내가 헛되이 보낸 시간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입니다 (남덕유산정상)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밝히지만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힙니다
열광하는 삶보다 한결같은 삶이 더 아름답습니다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에게서나 배웁니다 부족한 사람에게서는 부족함을,
넘치는 사람에게서는 넘침을 배웁니다 스스로를 신뢰하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에게 성실할 수 있습니다 살다 보면 일이 잘 풀릴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 오래 가지 않습니다 살다 보면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것도 오래가지 않습니다 소금 3퍼센트가 바닷물을 썩지않게 하듯이
우리 마음 안에 있는 3퍼센트의 고운 마음씨가 우리의 삶을 지탱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고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옮겨온 글 편집)
2008년 12월 28일(남덕유산 정상에서) (박옥천 고문님을 생각하며) 윤정이아빠
음 악 :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 Santa Esmeral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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