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세상을 살아 가면서 제일 아름다운것은 누군가의 배경이 되어주는 일과
헌신적으로 희생하는 마음입니다, 별을 더욱 빛나게하는 까만 하늘처럼
꽃을 더욱 돋 보이게하는 무딘 땅 처럼 ~함께 하기에 더욱 아름다운 연어때처럼
오늘도 모두의 안전을 위해 수고 하시는 이대한 기사님처럼
늘 있는듯 없는듯 하면서도 궂은일 도맏아 도와주는 김용규氏 처럼 올 한해도
서로가 서로에게 공생이 되는 아름다운 산악회가 되기를 바라오며 새로운 집행부의
헌신적인 노력과 산악회의 무궁한 발전도 함께 기원해봅니다.(이외태)
좁다란 골목길에서 차가 마주쳤습니다 (강신장 현회장님의 대회사)
누가 먼저랄 것고 없이 한동안 후진을 하다가 마주보며 웃었습니다
정원 초과로 승강기가 몇차례 그냥 통과합니다 (신임회장님및부회장과 현 감사)
겨우 한두 사람태울 정도로 승강기가 다시 올라왔습니다
앞줄에 서있던 두 사람이 서로 (조재윤 현 감사님의 감사 결과보고)
양보하려다 그만 또 놓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뒤에 (수정氏부부의모습과 회원들)
기다리는 사람 모두 가슴이 흐뭇해졌습니다
길거리 좌판에 광주리를 든 (현총무와 감사의 밀담)
할머니와 젊은 새댁이 실랑이를 합니다
"덤으로 주는 거니까 이거 더 가져가슈." (뭣이 그리 부끄러워 혹시 내숭~~ㅋㅋ)
"할머니 괜찮아요. 제가 조금 덜 먹으면 되니까 놔두고 파세요."
지나가던 행인들의 (강신장 현회장님 부부 노래방에서)
입가에 밝은 미소가 번집니다
꽃이 더 아름다울 수 있는 건 (아니 스켄달이라도 나면 어쩔려고~~ㅋㅋ)
꽃을 받쳐주고 있는 푸른 잎이 있기 때문이지요
밤하늘 별이 더 (어얼시구 저절시구 짝짝짝)
아름답게 빛날 수 있는 건
하늘이 (회원들 및 사모님들의 정기총회 모습)
어둠을 마다하지 않고 까맣게 물러서 있기 때문입니다
행복은 이처럼 비우고 낮아질 때 (2차 노래방 다함께 차 차 차)
가까이 다가오며 고요하고 아름답게 번져가지요.(옮겨온 글)
2010년 1월 24일(산악회 정기총회)윤정이아빠
음악 : Regresa A Mi ... Th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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