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 아빠, 나 100원만 주세요
아버지 : 100원은 뭐하게
아들 : 고무줄 사려구요
아버지 : 고무줄은 사서 뭐하려구?
아들 : 새총을 만들지요
아버지 : 새총은 만들어서 어디에 쓰려구?
아들 : 새 잡으려구요
아버지 : 새는 잡아서 뭐해!!
아들 : 팔지요?
아들 : 고무줄사려구요
아버지 : 고무줄은 또 머하러 사!!
아들 : 새총 만들게요
아버지:이런, 이거 미친것 아냐??.......
(아버지는 아들을 정신병원에 넣었다)
아들 : 아버지 저 4000만원만 주세요
아버지 : 4000만원으로 뭐하려구!!
아들 : 차 사려구요
아버지 : 차는 사서 뭐하려고?
아들 : 여자 사귀려구요
아버지 : 이제야 이놈이 제정신으로 돌아왔구먼....
(감격해서 어느새 부드러운 음성으로 바뀐 아버지)
아버지 : 그~래? 여자를 사귀어 뭐하는데?
아들 : 여관에 데려가야죠
아버지 : 여관에 데려가서 뭘하지?
아들 : 옷을 벗겨야죠
아버지 : 옷을 벗기고 나서는?
아들 : 물론 펜티를 벗겨야죠
아버지 : 펜티는 왜 벗기는데?
아들 : 고무줄 빼서 새총만들게.......
아버지 : 헉!!.......이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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