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높이 3m, 너비 10m의 ‘ㄱ’자 모양으로 꺾인 절벽암반에 여러 가지 모양을 새긴 바위그림이다.
바위그림을 암각화라고도 하는데, 암각화란 선사인들이 자신의 바램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커다란 바위 등
성스러운 장소에 새긴 그림을 말한다. 전세계적으로 암각화는 북방문화권과 관련된 유적으로 우리민족의 기원과
이동을 알려주는 자료이다.
1965년 완공된 사연댐으로 인해 현재 물 속에 잠겨있는 상태로 바위에는 육지동물과 바다고기, 사냥하는 장면 등
총 75종 200여점의 그림이 새겨져 있다. 육지동물은 호랑이, 멧돼지, 사슴 45점 등이 묘사되어 있는데,
호랑이는 함정에 빠진 모습과 새끼를 밴 호랑이의 모습 등으로 표현되어 있다. 멧돼지는 교미하는 모습을 묘사하였고,
사슴은 새끼를 거느리거나 밴 모습 등으로 표현하였다. 바다고기는 작살 맞은 고래, 새끼를 배거나 데리고 다니는
고래의 모습 등으로 표현하였다. 사냥하는 장면은 탈을 쓴 무당, 짐승을 사냥하는 사냥꾼, 배를 타고 고래를 잡는
어부 등의 모습을 묘사하였으며, 그물이나 배의 모습도 표현하였다. 이러한 모습은 선사인들의 사냥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길 기원하며, 사냥감이 풍성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바위에 새긴 것이다. (옮겨온 글 : 이외태)
사람은 누구나 자기 중심에
소중한
무엇인가를 품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어떤이는
슬픈 기억을 품고 살아갑니다.
어떤이는
서러운 기억을 품고 살아가고
어떤이는
아픈 상처를 안고 평생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어떤이는
아름다운 기억을 품고 살아갑니다.
기쁜일을 즐겨 떠올리며
반짝이는
좋은 일들을 되새기며 감사하면서 살아갑니다.
사람의 행복과 불행은
바로
여기에서 결정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기쁨과
슬픔,만족과 불만 중 어느것을 마음에 품느냐에 따라
행복한 사람이 되기도 하고
불행한 사람이 되기도 한다는 생각입니다
맑고
푸른 하늘을 가슴에 품고 살면 됩니다.
아름다운
꽃 한송이를 품어도 되고 누군가의 맑은 눈동자 하나,
미소짓는 그리운 얼굴하나,
따뜻한 말 한마디 품고 살면 됩니다.
그러면
흔들리지 않는 당당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좋은 것을
품고 살면 좋은 삶을 살게될 수 밖에 없습니다. (월간 좋은 생각)
2011년 8월 28일(백운산산행중 울산 반구대에서)윤정이아빠
음 악 : Sun of Jamaica / Cosco (연주곡)
'나의산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운산산행(좋은글 모음) (0) | 2011.08.30 |
---|---|
백운산 산행하산주(조화로운 곳으로 가는 길) (0) | 2011.08.30 |
울산반구대 2( 욕심이 적으면 근심도 적다) (0) | 2011.08.30 |
우포늪 1(당신과 생각이 같은 날에는) (0) | 2011.07.29 |
우포늪2(우리라는 말은 참, 정답습니다) (0) | 2011.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