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이 좋은이유가 무엇일까? 산은 인간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고.
산은 인간의 고뇌를 잠시나마 잊게만드는 명물이며.
산은 인간의 심신을 단련케하는 살아있는 생명체이고.
산은 인간의 인내심을 키워주는 교육의 장소이기에 그래서 산을 좋아하는가 봅니다
그래서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해가 많고 마음이 평화로우며남을 사랑할줄아는
사람들이기에 산이좋은 사람들이 그렇게도 소중한것인가봅니다.(이외태)
배려가 아름다운사람 그런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나의 자유가 소중하듯이 남의 자유도 나의 자유와 똑같이 존중해 주는사람.. (최준달 현회장님 퇴임식)
남이 실수를 저질렀을때 (고문님들 및 전임 회장님들)
자기 자신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그 실수를 감싸안는 사람..
남이 나의 생각과
관점이 맞지 않다고 해서 그것을 옳지 않은 일이라 단정짓지 않는 사람..
나의 사랑이 소중하고 아름답듯이 그것이 아무리 보잘것없이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타인의 사랑 또한 아름답고 값진 것임을 잘 알고 있는 사람..
잘못을 저질렀을 때는
너 때문에 라는 변명이 아니라 내 탓이야 라며 멋쩍은 미소를 지을 줄 아는 사람 ..
기나긴 인생 길 (김홍윤 명예고문님의 격려사)
결승점에 일등으로 도달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억누르기 보다는
비록 (신임 강원수 회장님의 취임사)
조금 더디 갈지라도 힘들어하는 이의 손을 잡아 당겨주며 함께 갈수 있는 사람...
받은 것들을
기억하기 보다는 늘 못다 준 것을 아쉬워 하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으로 사람 입니다.
살면서 우리는 많은 사람을 만난다 태어나서 어머니, 아버지와 만남을 시작으로
형 누나, 동생 그리고 일가친척 그리고 유치원, 초등학교 그리고 선생님
이후 사회속에서도 우리는 매일매일을 수 많은 만남 속에서 살아간다.
이 수많은 만남속에서
그들의 인격됨됨이에 따라 눈에 보이지 않는 교제의 거미줄을 그리며 살아가고 있다.
나는 과연 그들과 만남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비춰질까?
성급한 사람은 아닌지,
덤벙대지는 않았는지 냉정한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지는 않는 지
주책없다고 (박정기 감사님의 회계감사보고 모습)
손가락질을 받지는 않는 지 너무 침착하여 차갑다는 소리를 듣진 않는지
따뜻한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지만
시작도 끝도 없이 미지근한 사람은 아니었는지
그러나 분명 사람마다 태어나면서 지닌 재능이 있다 (행운권에 담청되신 장..회원님)
이 재능을 악용하는 것이 아니라
선용하여 사용되어지길 원한다면 그대는 어떤 모습으로 상대에 비추어지던
분명 그들 가슴에 여운이 오래도록 남는 사람이 될 것이다. (산악회 고문님들)
여운이 있는 사람 이 단어만 들어도 흥분되지 않는가
이 말만 들어도 가슴이 저며오는 그 무엇이 있지 아니 한가
지금까지..
나도 과연 수많은 만남속에서 사람들의 가슴에
여운이 오래도록 남는 사람이 되었는가
가슴에 두손을 조용히 얹어보자 (모두가 경품추첨에 희망을 걸고)
우리 가슴속에 두갈래 인연이 존재합니다
떠올리고 (김홍윤 명예고문님의 행운권 추첨모습)
싶지않는 사람과 언제든 떠올리면 기분 좋아지는 사람입니다.
우울할때 그사람을 떠올리면 미소가 생겨나고
언제든 나를위해 모든걸 버릴수 있다고 느끼는사람 (즐거운 식사시간)
내 삶의 향기로 남아 행복을 주는 사람입니다. (박옥천 고문님 맛있게 드세요)
나에게 득이되고
좋은것들만 들려주는 인연들만 담아둔다면 삶의 발전이 없는거랍니다.
아부성이 있을수있기에
아닌건 아니라고 단호하게 꼬집어주는 사람은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그런 사람은 슬그머니 미워져요
글을쓰던 노래를 부르던 사람들마다 다른 평가를 내리게됩니다.
지금의 실력이 최상인줄 알고 그대로 밀고나가는 어리석음은 (wife도 즐겁게 식사를~~)
주변사람들이 그사람을 바보로 만든것이지요.
나를위해 진정 필요한 사람이 아니였음을 (노래방에서)
빨리 깨달음의 현명함이 최상의 방법입니다.
참으로
소중한 인연이 있었습니다 돌아보면 그 인연위해 난 해준게 없음을 알고 후회합니다.
쓴소리도 달게 받아 내것으로 만드는 지혜
우선은 쓰지만 훗날 내삶의 지침이 되는것입니다. (이몸도 한곡조~~누군가 한사람이~~)
더 큰 화를 막아주는 (자칭 빽 댄서들의 율동~~ㅋㅋ)
그사람을 진정한 삶의 동반자라고 조금 더 일찍 깨달음이면 좋겠습니다.
(옮겨온 글)2012년 1월 29일(산악회 18차 정기총회 하단센텀부페에서)윤정이아빠
음 악 : 신세계교향곡 9 번 4악장 / 드보르작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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