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대포 5일장 3일과 8일 13일 18일 23일 28일 이렇게 월 여섯번을 라브렌드 앞 공원노상에 선다
없는것 빼고는 다있는 5일장.손두부를 비롯 호떡등 먹거리가 즐비하고 즉석어묵도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만든다...오래전 북한의 만경봉호가 다녀 갔던곳... 지금은 공원으로 잘 형성되어 있어
선상 도서실도 있고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즐기며 건강을 지키는곳이기도 하다.(이외태)
((지혜가 주는 인생길))
지식이 많다고 지혜로운 사람은 아닙니다.
간혹 우리중의 어떤 사람은 많이 배운 지식으로 인해 오히려
오만하게 되어 지혜를 잃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혜의 첫걸음은 자기가 미흡하다는 것을 아는 데 있다고 합니다.
지혜롭다는 건 우선 고개를 숙일 줄 안다는 것이지요.
유태인의 속담 중에'태양은 당신이 없어도 뜨고 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광활한 우주와 오묘한 자연속에서
우리 인간의 존재는 보잘 것 없는 작은 것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한껏 오만을 떠는 것은
지식만 있었지 지혜가 없는 까닭입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알고 있다 해도 우리 인간은
결국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존재가 아닙니까?
그러나 지혜의 문만 열게 되면 인생의 많은 난관들을
비교적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가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에게 무엇을 가장 원하느냐고 묻자,
그는 '지혜'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지혜를 얻게 된 그는 바라던 모든 것을 갖게 되었으며,
다른 나라의 왕들이 그에게 찾아와
값진 보물을 바치고 지혜를 배웠습니다.
인생의 불빛이 되어 주는 지혜, 그 지혜로움으로
당신의 인생이 환히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
2015년 1월 18일(다대포 5일장에서)윤정이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