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드리

어느날 바라본 겨울하늘

윤정이아빠 2015. 1. 20. 15:04

 ** 일욜아침 동네조직들과 함께 뒷산에 올랐다

    가을하늘 같은 겨울하늘 너무나 청명하고 파~란 하늘은 벌써 봄을 느낀듯 포근함으로 다가왔다

    뒷산에서 바라본 바다 대마도는 보이지 않았지만 저멀리 거제도도 아주선명하게 시야에 들어온다.

    이런날도 흔치 않은데 기분좋은 동네산행으로 마음을 힐링한것 같다.(이외태) 

    ((조금 부족한 듯이 마음을 비우고))

    조금 부족한 듯이.....마음을 비우고

   나 자신만은 완벽한 것처럼 말들을 하고 행동을 합니다

    자신들만은 잘못된것들 전혀 없고 남들의 잘못만 드러내고 싶어합니다

    남들의 잘못된일에는 험담을 일삼고 자신의 잘못은 숨기려 합니다

   그러면서 .....남의 아픔을 즐거워하며

  나의 아픔은 알아 주는 이가 없어 서글퍼 하기도 합니다

    남의 잘못을 들추어 내며 허물을 탓하고 험담을 입에 담는다면

    남들은 돌아서면 자신의 허물과 험담이

   더욱 더 부풀려져 입에 오른다는 것을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조금 부족한 듯이 마음을 비우고 조금 더 덜 채워지는

   넉넉한 마음으로 조금 물러서는 여유로움으로 조금 무거워지는

   입의 흐름으로 간직 할 수 있는

   넓은 마음의 부드러움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가 봐도 아름답고... 누가 봐도 부담이 없는 순수를

    사랑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글 中에서>

2015년 1월 18일(울동네 뒷산에서 바라본 겨울하늘)윤정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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