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오산 향일암의 유래는 해를 향한 암자 라는 뜻의 향일암은 서기 644년 신라 신덕왕 13년 원효대사가 원통암이란 이름으로 창건한 암자다. 고려 광종9년 {958년} 윤필대사가 금오암으로 개칭하여 불리어 오다가.남해의 수평선에서 솟아오르는 .해돋이 광경이 아룸다워 조선 숙종41년 {1715년} 인묵대사가 향일암이라고 명칭하여 오늘에 이르고있다.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장군을 도와 왜적과 싸웠던 승려들의 근거지이기도 한 향일암은 해안가 수직 절벽위에 건립되었으며 기암 절벽사이의 울창한 동백나무등 아열대식물들과 잘 조화되어 이 지역 최고의 경치를 자랑하고 있다.(옮겨온 글 : 이외태) |
♡. 언제 이렇게 깊이 정이 들었을까.♡
정이 들었다는 건,
서로를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진다는 것
지금쯤 무얼할까? 표정은 어떨까?
정이 들었다는 건,
목소리 하나로 느낌을 알수 있다는 것
한껏 마음이 부풀어 있는지
기분이 우울해 있는지
언제 이렇게 정이 들었는지
깊은 정이 들었다는 건,
서로를 걱정하는 시간이 많아진다는 것
아프지는 않을까 괴로움에 지치지는 않았을까
깊은 정이 들었다는 건,
나보다 당신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것
당신의 아픔이 나를 아프게 하고,
당신의 슬픔이 나를 눈물짓게 하고,
언제 이렇게 깊은 정이 들었는지
정이 든다는 건,
함께 기쁘고 함께 슬프고
무엇이라도 나누어 가진다는 실감
언제 어디서라도 곁에 있다는 실감
서로가 존재하는 이유
서로를 기대고 있는 "人"이라는 한자
너무나 인간적인 아름다운 관계다. (좋은글 중에서)
옮겨온 글 : 윤정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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