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산행기

설악산 대청봉 2

윤정이아빠 2016. 8. 1. 21:21

** 설악산은 강원도 인제군과 속초시 · 양양군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태백 산맥의 북쪽에 자리잡고 있다.

    해발 1,708m로 태백 산맥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최고봉은 대청봉이다. 대청봉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뻗은

    산줄기의 서쪽을 내설악, 동쪽을 외설악, 남쪽에 있는 오색 부근을 남설악이라고 한다. 제2의 금강산이라

    불릴 만큼 경치가 아름답다. 일대에는 깊은 계곡과 울창한 숲, 기암 절벽과 수많은 폭포 등이 있다.

    설악산은 전역에 걸쳐 아름답고 빼어난 산세, 맑은 계곡들, 많은 암자들과 기암 괴석 등이 어우러져 사시사철

    절경을 이루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든다.설악산은 금강산에 버금가는 명산 · 명승으로 자연 경관이 뛰어나고,

    주변에는 문화재와 관광 명소가 많아 산의 일대가 1970년에 국립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현재 공원 면적은

    373㎢에 이르고 있으며, 800여 종의 식물과 500여 종의 동물이 살고 있어 귀중한 학술 자원지가 되고 있다.

    설악산 일대는 천연 기념물 제171호로 지정되었으며,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 생물권 보전 지역으로 설정되었다.

    ((당신에게 그토록 바라던 행복이 찾아 온다면))

    인간이란 행복하지 않으면 만족할 줄 모른다.

    이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그러면 행복이란 무엇이며 어떠한 상태의 것인가?

    도대체 행복의 크기는 어떻게 잴 수 있는가?

   이러한 물음에 대한 사람마다의

   대답은 각기 다른 것이고 또한 선뜻

   대답할 수 있는 사람도 드물 것이다.

   물론 당연한 일이다.

   인간이란 평생을 이 문제의

   답을 얻기 위해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나 자신이나 당신,

   그리고 어느 누구이고 모르는 일이다.

   행복을 어떤 방법으로 잴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해 암시해 보겠다.

   그 하나는 우리의 행복은 얻음으로써

   그 얻음에 의해 잴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이렇듯 대부분의 사람들은

   얻은 것에 따라 행복의 크기를 잰다.

   다른 하나의 방법은 잃는 것에 따라

   행복을 측정하는 방법이다.

   우리들은 건강과 질병에서 보듯이 평소

   건강할 때에는 건강에 대한 행복감을 모른다.

   건강을 잃고 병마에 시달릴 때

   비로소 건강을 되찾고자 몸부림친다.

   병마는 몸으로 하여금 고통과 외로움을 안겨 준다.

   하지만 우리가 건강할 때는

   아무 이상도 느끼지 못한다.

   행복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행복에 취해 있을 때에는 느끼지

   못하던 것을 이것을 잃었을 때 비로소

   고통에 의해 그 소중함을 맛보게 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가지고 있던 것을 잃고 나서야

   "나는 행복했었는데..." 하고 후회하는 것이다.

   만약에 당신에게 그토록 바라던 행복이 찾아 온다면

   그 행복을 누구와 함께 나누겠습니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 나누어 가질수 있는 상대 입니다.

   아무리 막대한 재산이 손에 들어와도

   아무리 가슴벅찬 행복이 손에 들어와도

   함께 나눌수 있는 상대가 없다면

   그렇게 허무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인생의 행복은 한 개인이 아니라

   여러 사람에게 주어지는 법입니다.

   커다란 행복을 혼자서 차지 하기보다는

   작은 행복을 여러 사람이 나누어 갖는 것이

   훨씬 더 기쁘지 않을까요?

   행복을 함께 나누는 사람은 아무리 많아도 상관 없습니다.

     당신 옆에는 지금 행복을 나누어 가질 사람이 있나요? ...(좋은 글 중에서)

2016년 7월 23일(설악산 대청봉에서)윤정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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