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악산 대청봉(1708m)은 강원도 속초시·양양군·인제군 경계에 솟은 설악산의 주봉이다.
대청봉(大靑峯)은 설악산의 주봉으로서 예전에는 청봉(靑峯) 또는 봉정(鳳頂)이라고 불렸다.
백두산에서 시작된 백두대간은 금강산과 향로봉을 지나 진부령,북주릉,공룡릉을 거쳐 이곳 대청봉을 지난 뒤
중청봉, 끝청, 한계령, 점봉산, 오대산으로 이어진후 태백산, 소백산, 덕유산을 지나 지리산까지 연결된다.
면적 373㎢. 1970년 이전에 지정되었다.
설악산(1,708m)은 한라산, 지리산에 이어 남한에서는 세 번째,
그리고 태백산에서는 가장 높은 산으로 강원도 동북부의 금강산과
동남단의 오대산 사이의 아름다운 경치로 일년내내 관광객이 많이 찾아들고 있다.
또한 아름다운 경치와 수려한 산세로
남한 제일의 산악미를 유감없이 나타내고 있다.
설악산은 흔히 내설악과 외설악으로 구분하고 있다.
최고봉인 대청봉(1.708m)을 중심으로
북쪽의 미시령과 남쪽의 점봉산을 잇는 설악산맥이자
태백산맥이기도 한 주능선을 경계로 하여 동쪽의 동해안 쪽을 외설악,
서쪽의 내륙 쪽을 내설악이라 부른다.
내설악은 백담계곡·수렴동계곡·가야동계곡·백운동계곡·
12선녀탕계곡 등의 계곡미로 경관이 우아하고 여성적이다.
이에 비하여 외설악은 천불동을 끼고
양쪽에 칼과 창같이 솟은 기암절벽이 있어 남성적이다.
또한 남쪽 오색약수, 오색온천 일대는 남설악이라 한다.
남설악쪽으로 한계령·망대암산·점봉산·대승폭포등의 명소가 있다.
설악산에는 내설악의 백담사와 외설악의 신흥사가 대표적인 사찰로
경내에는 향성사지삼층석탑(보물 제443호)를 비롯하여 신흥사 극락보전·
신흥사경판·청동시루·석조계단 등 많은 문화재가 있다.
이 밖에 석가모니의 사리를 봉안한 우리 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봉정암과 계조암·오세암·내원암 등 여러 개의 암자가 있다.
설악산은 강수량과 강설량이 많고 수목이 울창하고
계곡이 깊어 각종 동식물이 서식하는 천혜의 생물 보고로
금강초롱 등 총 1,199종의 식물과 원시림이 분포하고 있다.
또한 사향노루·크낙새·반달곰 같은 희귀 동물을 포함하여
총 1,590종의 동물이 서식하여 이 일대는
1965년 11월 5일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171호로 지정되었다.
'설악'이란 이름은 주봉인 대청봉(1,708m)이
1년중 5∼6개월 동안 눈에 덮여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연평균 기온이 10℃를 넘지 않는 저온지대에 속하며,
연 강우량은 내설악이 1,000㎜ 정도, 외설악이 1,300㎜ 정도이다.
설악산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경관은 대규모의 화강암 관입과 더불어
암질과 절리의 차이에 따른 차별침식의 결과로 보고 있다.
1982년에 유네스코에 의하여 세계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교통은 항공, 고속도로·국도 등이 용이하고 숙박 등 기반 시설이 잘 되어있다.
설악산 천연보호구역은 강원도의 인제군, 양양군, 속초시에 걸쳐 넓게 펼쳐져 있다.
1965년 11월 5일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171호로 지정되었다.
'설악'이란 이름은 주봉인 대청봉(1,708m)이 1년중 5∼6개월 동안
눈에 덮여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연평균 기온이 10℃를 넘지 않는 저온지대에 속하며,
연 강우량은 내설악이 1,000㎜ 정도, 외설악이 1,300㎜ 정도이다.
설악산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경관은 대규모의 화강암 관입과 더불어
암질과 절리의 차이에 따른 차별침식의 결과로 보고 있다.
다음은 설악산에 있는 울산바위에 얽힌 설화이다.
아주 먼 옛날 금강산에서 바위 경연 대회가 있었다.
울산바위가 울산에서부터 걸어 올라오다가 설악산에서 잠시 쉬어 가게 되었다.
그런데 바위 경연 대회가 열리는 날까지도 설악산에서 금강산으로 가지 못하였고,
이렇게 해서 울산바위는 오도가도 못하고 설악산에 눌러앉게 되었다.
2016년 7월 23일(설악산 대청봉에서)윤정이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