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 남쪽, 미륵도 중앙에 우뚝 솟은 위풍당당한 산이 미륵산(458.4m)이다.
미륵산을 용화산(龍華山)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이 산에 고찰 용화사가 있어 그렇게 부른다고도 하고,
또 이 산은 미륵존불(彌勒尊佛)이 당래(當來)에 강림하실 용화회상(龍華會上)이라 해서
미륵산과 용화산을 함께 쓴다고도 한다...(옮겨온 글 : 이외태)
(( "베르나르 베르베르" 의 웃음 중 ))
"베르나르 베르베르" 의「웃음」이란 책의 내용 중..이런이야기가 있네요...
2세때는 ...
똥오줌가리는게 자랑거리^^^
3세때는 ...
이가 나는게 자랑거리^^^
12세때는 ...
친구들이 있다는게 자랑거리^^
18세때는 ...
자동차 운전할수 있다는 게 자랑거리^^^
20세때는 ...
사랑을 할수있다는게 자랑거리^^
35세때는 ...
돈이 많은게 자랑거리^^
그 다음이 50세 인데..... 재밌는 사실이 있답니다.
이때부터는 자랑거리가 거꾸로 된다고 합니다.
50세때는 ...
돈이 많은게 자랑거리^^^
60세때는 ...
사랑을 할수있다는게 자랑거리^^
70세때는 ...
자동차 운전할수 있다는게 자랑거리^^
75세때는 ...
친구들이 남아있다는게 자랑거리^^^
80세때는 ...
이가 남아있다는게 자랑거리^^^
85세때는 ...
똥오줌을 가릴수 있다는게 자랑거리^^
결국.. 인생이란!~
너 나 할 것 없이 똥, 오줌 가리는 것^^
배워서 자랑스러워 하다가
사는날 동안 똥오줌.....
내손으로 가리는 걸로 마감 한다는 것!
어찌보면 세상 살아 간다는 것이
그리 자랑할 것도 없고^^ 욕심에 쩔어 살 것도 없고^^
그냥 오늘 하루를 선물 받은것처럼^^
최선을 다해 사랑하고, 최선을 다해 행복해지고,
감사하는 맘으로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나이가 들어 늙어서는
친구가 있다는게 자랑거리라고 합니다.
친구는 나무와 같아서 바라보고도 웃고^^
함께 울어아하는 ^^
소중하게 서로 바라만 보아도 무엇을 생각하는지 알고..
함께 생각해주는 그런사람들이........,
늙어도 함께 할 수 있는 친구들 입니다.
2019년 6월 23일(통영 미륵산산행에서)윤정이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