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산행기

통영 미륵산

윤정이아빠 2019. 7. 10. 21:22

** 통영시 남쪽, 미륵도 중앙에 우뚝 솟은 위풍당당한 산이 미륵산(458.4m)이다.

    미륵산을 용화산(龍華山)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이 산에 고찰 용화사가 있어 그렇게 부른다고도 하고,

    또 이 산은 미륵존불(彌勒尊佛)이 당래(當來)에 강림하실 용화회상(龍華會上)이라 해서

    미륵산과 용화산을 함께 쓴다고도 한다...(옮겨온 글 : 이외태)

          (( "베르나르 베르베르" 의 웃음 중 )) 

   "베르나르 베르베르" 의「웃음」이란 책의 내용 중..이런이야기가 있네요...

          2세때는 ...

          똥오줌가리는게 자랑거리^^^

          3세때는 ...

          이가 나는게 자랑거리^^^

             12세때는 ...

          친구들이 있다는게 자랑거리^^

          18세때는 ...

          자동차 운전할수 있다는 게 자랑거리^^^

          20세때는 ...

          사랑을 할수있다는게 자랑거리^^

          35세때는 ...

          돈이 많은게 자랑거리^^

          그 다음이 50세 인데..... 재밌는 사실이 있답니다.

          이때부터는 자랑거리가 거꾸로 된다고 합니다.

          50세때는 ...

          돈이 많은게 자랑거리^^^

          60세때는 ...

          사랑을 할수있다는게 자랑거리^^

          70세때는 ...

          자동차 운전할수 있다는게 자랑거리^^

          75세때는 ...

          친구들이 남아있다는게 자랑거리^^^

          80세때는 ...

          이가 남아있다는게 자랑거리^^^

          85세때는 ...

          똥오줌을 가릴수 있다는게 자랑거리^^

          결국.. 인생이란!~

          너 나 할 것 없이 똥, 오줌 가리는 것^^

          배워서 자랑스러워 하다가

          사는날 동안 똥오줌..... 

          내손으로 가리는 걸로 마감 한다는 것!

          어찌보면 세상 살아 간다는 것이

          그리 자랑할 것도 없고^^ 욕심에 쩔어 살 것도 없고^^

          그냥 오늘 하루를 선물 받은것처럼^^

          최선을 다해 사랑하고, 최선을 다해 행복해지고,

          감사하는 맘으로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나이가 들어 늙어서는

          친구가 있다는게 자랑거리라고 합니다.

          친구는 나무와 같아서 바라보고도 웃고^^

          함께 울어아하는 ^^

           소중하게 서로 바라만 보아도 무엇을 생각하는지 알고..

           함께 생각해주는 그런사람들이........,

             늙어도 함께 할 수 있는 친구들 입니다.

2019년 6월 23일(통영 미륵산산행에서)윤정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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