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구름다리에서 wife와 함께, 이날은 회사 직원들도 이곳에서 만났다.
월출산(月出山)은 전라남도 영암군과 강진군 사이에 산이다. 가장 높은 봉우리는 천황봉(809m)이고 구정봉, 사자봉,
도갑봉, 주거봉 등 깎아지른 듯한 기암절벽을 이루고 있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신라시대에는 월나산(月奈山), 고려 시대에는 월생산(月生山)이라 불렸다고한다.
1973년 1월 29일에 도립공원으로, 1988년 6월 11일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2007년10월28일 월출산에서)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건 살아가는데 필요한 많은 사람들 보다는 단 한 사람이라도
마음을 나누며 함께 갈 수 있는 마음의 길동무 입니다.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기쁘면 기쁜대로 내 마음을 꺼내어 진실을 이야기하고
네 마음을 꺼내어 나눌 수 있는 동무 그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동무가 간절히
그리워지는 날들 입니다.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소중한 사람을 위하여 우리는 오늘도 삶의 길을 걷고 있는지도
모름니다. 현대라는 인간의 사막에서 마음의 문을 열고 오아시스처럼
아름다운 이웃을~친구들 연인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그보다는 내가 먼저 누군가에게 오아시스처럼 참 좋은 친구
참 좋은 이웃 참 아름다운 연인이 되는 시원하고 맑은 청량감 넘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옮겨온 글)
2007년10월28일(영암월출산구름다리에서) 윤정이 아빠
음악 : Will You Love Me Tomorrow/ Bryan Ferry (그대 내일도 날 사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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