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지산도립공원 구역 내에 있는 해발 1,092m인 영축산은 경관이 수려하여 영남알프스라 불리며 일명 취서산이기도 하다.
이 산은 가지산에서 남쪽으로 뻗은 줄기가 능동산에 이르러 두 줄기로 갈라지는데, 남서진하는 줄기는 밀양의 천황산에서
제약산으로 이어지고, 동쪽으로 내려와 배내고개를 건너서 남진하는 줄기는 간월산, 신불산을 지나서
영축산의 첫머리에서 높이 솟구쳐 계속 남쪽으로 치닫는 정상이 펑퍼짐한 산으로 광활한 능선의 억새밭은 천국을 이루고 있다.
산 아래 뻗어있는 계곡은 통도사 주변 암자와 연결되어 있어 산책하기 좋은 코스이기도 하다.
영축산 통도사는 양산8경의 제 1경이다. 그밖의 8경으로는 천성산, 내원사계곡, 홍룡 폭포, 배내골, 천태산, 오봉산 임경대,
대운산 탑골휴양림 등이 있다.(옮겨온 글) 이외태 **
☞ 산행코스 = 지산마을주차장>>갈림길>>이정표>>영축산정상(1081m)>>이정표>>너덜지대>>비로암
>>삼거리>>지산마을(원점회귀코스).(휴식및 식사시간포함 5 시간소요).
비록 오늘의 삶이 힘겨울지라도 (잠시 휴식을 취하며 한컷)
하늘을 바라볼때면 늘 힘이 되어주는 사랑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고추잠자리 맴도는 (취서산장 에서)
하늘가에 파아란 마음으로 메아리치는 늘 푸른 가을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끔 하늘이 너무 파래 (취서산장 메뉴판을 배경으로)
눈물이 날 때면 사랑이 가득한 메세지로 늘 힘이 되어주는 지란지교 참사랑으로
언제나 반겨주는 한송이 들꽃처럼 행복이 가득한 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그대와 나 멀리있다 하여도 (영축산정상에서 단체사진 1081m)
늘 같은 하늘아래 상큼한 공기 마시며 오늘을 이야기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늘 처음처럼 설레이는 마음으로 (이정표에서 너덜지대방향쪽)
열심히 살았노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그런 사랑이면 좋겠습니다.
흐르는 강물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병풍바위를 배경삼아)
지나간 시간은 다시는 돌이킬 수 없습니다.
늘 푸른 여름향기 가득했던 날들이여 늘 힘이 되어주는 내 사랑하는 님이여
여름향기가 아쉬운 작별을 이야기하는 (박옥천 고문님과 함께)
쓸쓸한 매미들의 합창 소리가 들리시는지요. 해가 지고 달이 뜨는 배경에서
해와 달의 아름다운 정겨운 이야기들이 한여름밤의 꿈이야기들이 하나둘씩 피어납니다.
말없이 흘러가는 강물같은 인생이여 (부회장님 총무사모님 멋져부려)
서로가 서로에게 마음의 정 나누며 살아도 부족한 우리네 삶의 여정이기에
늘 우리는 하나요 늘 사랑도 하나여야 합니다.
세상이 우리를 힘들게 하여도 그대와 나.. (돌탑에서 비바람을 맞으며...)
귀뚜라미 노래하는 가을의 향기속으로 사랑과 행복이 어울림되어 기쁨이 가득한 사랑으로
풍요로운 가을의 향기를 나눌 수 있는 지란지교 참사랑이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나 그대에게 그런 가을사랑이고 싶습니다. (잠시 얼음골 호박소휴게소 에서)
나 그대에게 그런 기쁜사랑이고 싶습니다.(좋은 글 중에서)
♡ ""이날 후배로 인하여 참석하신 양산 중부산악회 여성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
2009년 9월 27일(영남알프스 영축산상행중에서) 윤정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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