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고향에 나옴직한 풍경을 그대로 간직한 마을 경주 양동마을
다녀와본 사람들은 느끼겠지만 이곳은 정말로 옛 정취를 그대로 느낄수 있는곳이다.
1984년 12월 24일 마을전체가 국가지정 문화재(중요민속자료 제189호)로 지정되었으며, 경주시 북쪽 설창산에
둘러싸여 있는 경주손씨와 여강이씨 종가가 5백년 동안 전통을 잇는 유서깊은 반촌마을이다.
전국에 6개소의 전통민속마을이 있으나, 마을의 규모, 보존상태, 문화재의 수와 전통성,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때묻지 않은 향토성 등에서 어느 곳보다 훌륭하고 볼거리가 많아 1992년 영국의 찰스 황태자도 이 곳을 방문하기도 했다.
한국 최대 규모의 대표적 조선시대 동성취락으로 수많은 조선시대의 상류주택을 포함하여 500년이 넘는 전통의 향기를 품은
총 150여호의 양반가옥과 초가로 이루워져 있다. 양반가옥은 높은 지대에 위치하고 낮은 지대에는 하인들의 주택이
양반가옥을 에워싸고 있다. 경주손씨와 여강이씨의 양 가문에 의해 형성된 토성마을로 우재 손중돈선생, 회재선생,
이언적선생을 비롯하여 명공(名公)과 석학을 많이 배출하였다.
천천히 걸어서 다니면 2~3시간 정도에 걸쳐서 둘러볼 수 있는곳이며, 마을 전체가 아늑한 산으로 둘러쌓여 있는데
그 보존상태가 아주 양호하다.
이런곳이라면 자녀들의 산 교육장으로 추천하기에 충분할것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나이드신분들은 햇볕드는 동네 어귀에 앉아서 어릴적 고향의 향수에 한번쯤 젖어봄직도하다.
그곳이 바로 경주 양동마을이다. (옮겨온 글 : 이외태)
가족이란
늘 가까이에서 마주 보며
함께 생활하는 사람인지라 흔히 소중함을 잊고 지냅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자신의 아내나 남편이 곁에 없는 삶을 상상하면 눈앞이 캄캄해짐을 느낍니다.
서로 바라보고
지켜주며 마음의 의지가 되는 사람이 없다면
세상 속에 홀로인 것처럼
외롭고 공허할 뿐만 아니라 살아야 할 의미가 사라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가족이 없다면
많은 재물을 모으고
부귀와 영화를 누린다 한들 무슨 의미가 있으며 즐거움이 있을까요?
비록 무심하고 무뚝뚝한 남편이나
바가지와 잔소리꾼의 아내라 할지라도 서로에게 보이지 않는 그늘이자
마음의 버팀목인 아내와 남편이란 이름은
세상 속에서 당신이
꿋꿋하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하는 힘의 원천입니다.
곁에 있기에
소중함을 잊고 사는 사람 당신의 아내와 남편에게
한 세상 다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마음을 다해 사랑하세요.
가족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당신이 꿈을 꾸며 살아야 하는 이유는 바로 가족입니다.
꿈과 소망을 함께 키우며 사랑의 동반자로 함께 가는
세상에 둘도 없는
소중한 내 사람 바로 당신의 남편과 아내입니다.(좋은글중에서)
2011년 5월 8일(경주 양동마을에서)윤정이아빠
음 악 : Endless Love - Luther Vandross With Mariah Car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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