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이웃들이 본동에모여 장어를 구워 먹는다.
이런 분위기 잘 아시죠. 가끔 우린 이렇게 이웃간에 모여 도란도란 정도 나누고 세상사는 얘기도 나누며
이웃간에 정도 확인하고 참 좋습니다,.. 형님,형수님 준비 한다고 고생 많았습니다,(이외태)
신나게 사는 사람은 늙지 않습니다
화는 마른 솔잎처럼 조용히 태우고 기뻐하는 일은 꽃처럼 향기롭게 하라 .
역성은 여름 선들 바람이게 하고 칭찬은 징처럼 울리게 하라.
노력은 손처럼 끊임없이 움직이고 반성은 발처럼 가리지 않고 하라.
인내는 질긴 것을 씹듯 하고 연민은 아이의 눈처럼 맑게 하라.
남을 도와주는 일은 스스로 하고 도움 받는 일은 힘겹게 구하라.
내가 한일은 몸에게 감사하고 내가 받은것은 가슴에 새겨 두어라.
미움은 물처럼 흘러 보내고 은혜는 황금처럼 귀히 간직하라.
사람은 축복으로 태어났으며 하여야 할일들이 있다.
그러므로 생명을 함부로 하지 말며 몸은 타인의 물건을 맡은듯 소중히 하라.
시기는 칼과같아 몸을 해하고 욕심은 불과같아 욕망을 태우니
욕심이 지나치면 몸과 마음 모두 상하리라.
모든 일에 넘침은 모자람만 못하고 억지로 잘난 척 하는것은 아니함만 못하다.
내 삶이 비록 허물투성이라 해도
자책으로 현실을 흐리게 하지 않으며 교만으로 나아감을 막지 않으리니
생각을 늘 게으르지 않게 하고 후회 하기를 변명 삼아 하지 않으며
사람을 대할 때 늘 진실이라 믿어하며 절대 간사한 웃음을 흘리지 않으리니
후회하고 다시 후회하여도 마음 다짐은 늘 바르게 하리라.
오늘은 또 반성하고 내일은 희망이어라. (좋은 글 중에서)
2013년 5월 22일(이웃들과 함께 장어 구워먹으면서)윤정이아빠
음 악 : Delilah / Leningrad Cowboys
'나의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가운 만남 (0) | 2013.06.03 |
---|---|
충어림 번개모임 (0) | 2013.06.03 |
경산 2수송교육대에서 아들 만나던날 (0) | 2013.05.04 |
아들에게 보내는편지 (0) | 2013.04.13 |
아들 수료식날 (0) | 2013.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