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글

영천 호국사 전투장비 전시장

윤정이아빠 2013. 6. 9. 19:44

   ☞ 6.25사변(전쟁)결코 잊어서는 안되겠지요.

      전쟁의 아픔을 겪지는 못했지만 두번다시 동족상잔의 비극은

      일어나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지난 9일(일요일) 6.25 참전용사 이셨던 장인어른이 계신 영천호국사를 다녀오며

      호국사에 전시된 사진도 함께 올려봅니다 (이외태)

   옛날엔 6.25사변이라고 부르는게 일반적이었습니다만,

   세상이 변하니 6.25사변은 쏙 들어가고 6.25전쟁

   또는 한국전쟁으로 불리워지는군요.. 

    6.25사변이 뜻하는 것은 북한이 남한을 선전포고없이

   기습적으로 침략했다는 의미로 전쟁의 책임소재가

   북한에 있다는 것을 분명히 하기위한 호칭입니다.  

   즉 가해자는 북한, 피해자는 남한이라는 것을

   명칭에서부터 분명히 하겠다는 것입니다.  

   최근의 우리나라 현실은 민주주의 하려면 공산주의 할

   자유도 있는것 아니냐면서 6.25사변을 통일전쟁이었다고

   주장하는 공산주의 체제를 신봉하는 지식인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그 주장에 홀리는 국민들도 너무 많아 걱정입니다. 

   그들이 주장하는 표현대로 그 통일전쟁은, 

   3년간에 걸쳐 남북한을 막론하고 전국토를 폐허로 만들었으며, 

   막대한 인명피해를 내었습니다. 전투병력의 손실만 해도

   유엔군이 한국군을 포함하여 18만 명이 생명을 잃었고,

   공산군측에서는 북한군 52만 명, 중공군 90만 명의 병력을 잃었습니다. 

   또한 남한의 경우 99만 명의 민간인이 목숨을 잃거나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이런 동족상잔의 비극을 통일전쟁이라며 

   미화하고 정당화하는듯한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게

   현재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 

   우리나라가 공산주의 할 자유도 있는 민주주의 국가이기때문이겠지요..

   오늘도 TV, 신문 여러곳에서 6.25전쟁, 한국전쟁이라고 부르고 있긴합니다만 

   동족상잔의 비극을 일으킨 김일성이 용서받지 못하는 한  

   6.25사변, 아니면 "6.25남침전쟁"으로 부르는게 정확한 명칭입니다.

   그것은 일본이 침략한 임진왜란을 모르는 사람이 보면

   책임소재를 도무지 알수없는 조일전쟁이라고

   부르면 안되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옮겨온 글)

                 6.25의 노래
    1) 아 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  조국을 원수들이 짖밟아 오던
        날을맨 주먹 붉은 피로 원수를  막아내어발을 굴러 땅을 치며
        의분에 떤 날을 이제야 갚으리 그날의 원수를 쫓기는 적의 무리 쫓고
        또 쫓아 원수의 하나까지 쳐서 무찔러 이제야 빛내리 이 나라 이겨레

   2) 아 아 잊으랴 어찌우리 이날을  불의의 역도들을 멧도적 오랑캐를
       하늘의 힘을빌어 모조리 쳐부숴 흘려온 갚진피의 원한을 풀으리.
       이제야 갚으리 그날의 원수를 쫓기는 적의무리 쫓고 또 쫓아
       원수의 하나까지 쳐서 무찔러  이제야 빛내리 이나라 이겨레

  3) 아 아 잊으랴 어찌우리 이날을  정의는 이기는 것 이기고야 마는 것
      자유를 위하여서 싸우고 또 싸워  다시는 이런 날이 오지 않게하리
      이제야 갚으리 그날의 원수를  쫒기는 적의 무리 쫒고 또 쫒아
      원수의 하나까지 쳐서 무찔러  이제야 빛내리 이나라 이겨레

                              

                             옮겨온 글 (윤정이아빠) 13-3기 이도엽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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