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창읍은 삼한시대 마한의 목천으로 구분되었고, 삼국시대 때는 백제의 속령 중 하나인 도실로 명명되었다.
순창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것은 조선시대에 들어서이며, 이때는 면이었던 것이
1979년 5월 1일에 순창읍으로 승격되었다. 순창 고추장 민속마을은 이러한 명성과 전통적 비법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순창군에서 지원하여 전통비법을 전수하고 있는 장인들을 모셔 한 마을을 형성하고
다음세대로 계속 전통비법을 전수하기 위해 노력하던 차 만들어진 신·구가 잘 조화된 마을이다.
현대의 과학이 입증하는 위생적 요구와 맛과 성분이 그대로 살아있는 장인들의 비법이 잘 어우러져
위생적이면서 전통적인 본래 고추장의 맛을 만들어내는 곳이다. 또한, 마을 자체가
하나의 관광지라 할 수 있다. 집집마다 즐비한 커다란 항아리의 모습은 금방이라도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로 넘어간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마을모습 뿐만 아니라 맛에서도 그 전통을 잘 보전하고
있는 순창 고추장 민속마을을 방문하면, 누구라도 앉은자리에서 다른 양념 없이 양푼에 밥과
고추장만으로 밥을 비벼 먹고 싶은 기분이 절로 들 듯하다...(옮겨온 글 : 이외태)
((소중한 친구))
서로 사랑할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충고해 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이해해 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잘못이 있으면 덮어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미워하면서도 생각해 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허물없이 바라 볼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같이 울어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다른 사람과 같이 있으면 질투 나는 것이 친구입니다.
뒤돌아 흉보아도 예뻐 보이는 것이 친구입니다.
가까이 할 수 없을 때 답답함을 느끼는 것이 친구입니다.
한 팔로 안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떨어져 있을 때 허전함을 느끼는 것이 친구입니다.
나의 소중한 모든 것을 주고싶은 것이 친구입니다.
아픔을 반으로, 기쁨을 두 배로 나누는 것이 친구입니다.
이유 없이 눈물을 머금게 되는 것이 친구입니다.
싸우면 둘 다 마음이 아픈 것이 친구입니다.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 친구입니다.
기쁜 소식을 먼저 알리고 싶은 것이 친구입니다.
눈을 감아도 보이며, 서로 의지하는 것이 친구입니다.
믿음으로 쌓아 이루어지는 것이 친구입니다.
친구로써 친구답게 대하는 친구가 친구입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소중한 친구입니다... (좋은 글 중에서)
2017년 7월 16일(양산 명품산악회 열차 여행중에서) 윤정이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