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군과 청송군을 경계지으며 남하하던 낙동정맥은 포항시로 접어들어 성법령에 이르면
동해로 곁가지를 뻗어 내린다. 이 곁가지는 다시 둘로 갈려 북으로는 매봉, 향로봉, 내연산을 만들고
아래로는 삿갓봉과 천령산을 잇는다. 내연산, 향로봉, 매봉, 삿갓봉, 천령산의 다섯 봉우리가 에워싸
이루어 낸 것이 12폭포의 명성을 자랑하는 청하골이다.
천령산은 조선후기까지 신구산(神龜産)이라 하였고 하늘같이 높다 하여 일명 하늘재라 부르던 것을
일제시대에 천령산으로 바꾸어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마치 소잔등처럼 생겼다하여 주봉을
우척봉(牛脊峰)이라 부른다. 청하골을 중심축으로 내연산과 마주하고 있지만 내연산의 명성에 가리어져
찾는 이가 적은 편이다. 정상에 서면 내연산군을 이루는 삿갓봉, 매봉, 향로봉, 삼지봉을 잇는 능선이
한 눈에 들어오고 그 협협한 골짜기 속 청하골의 속내를 들여다 볼 수 있다.
보경사 주차장에서 올라서는 길이 일반적이고 삼거리, 시명리 쪽으로 내려서서 청하골의
아름다운 계곡미를 만끽 할 수 있다... (옮겨온 글 : 이외태)
((가슴에 묻어두고 싶은 글))
누군가를 사랑하지만
그 사람에게 사랑 받지 못하는 일은 가슴아픈 일입니다.
하지만 더욱 가슴아픈 일은 누군가를 사랑하지만
그 사람에게 당신이 그 사람을
어떻게 느끼는지 차마 알리지 못하는 일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잃기 전까지는 그 잃어버린 것의 소중함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가 무엇을 얻기 전까지는 우리에게 무엇이
부족한지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슬픈 일은 누군가를 만나 그 사람이 당신에게
소중한 의미로 다가왔지만 결국 인연이 아님을 깨닫고
그 사람을 보내야 하는 일입니다.
누군가에게 첫눈에 반하기까지는 1분밖에 안걸리고,
누군가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기까지는 1시간밖에 안걸리며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기까지는 하루밖에 안걸리지만
누군가를 잊는데는 평생이 걸립니다.
가장 행복한 사람은 모든 면에서
가장 좋은 것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은 단지 대부분의 것들을 저절로 다가오게 만듭니다.
꿈꾸고 싶은 것은 마음대로 꿈꾸세요.
가고싶은 곳은 어디든 가세요.
되고싶은 것은 되도록 노력하세요.
왜냐하면, 당신이 하고싶은 일을 모두 할 수 있는 인생은
오직 하나이고 기회도 오직 한번이니까요.
진정한 친구란 그 사람과 같이 그네에 앉아 한마디
말도 안하고 시간을 보낸 후 헤어졌을 때,
마치 당신의 인생에서 최고의 대화를 나눈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사람입니다.
외모만을 따지지 마세요.
그것은 당신을 현혹시킬 수 있습니다.
재산에 연연하지 마세요.
그것들은 사라지기 마련입니다.
당신에게 미소를 짓게 할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하세요.
미소만이 우울한 날을 밝은 날처럼 만들 수 있습니다.
부주의한 말은 싸움의 불씨가 되며,
잔인한 말은 인생을 파멸시킬 수도 있습니다.
시기 적절한 말은 스트레스를 없앨 수 있으며,
사랑스런 말은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고 축복을 가져다줍니다.
항상 자신을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보세요.
만약 당신의 마음이 상처를 받았다면
아마 다른 사람도 상처를 받을 겁니다.
사랑은 미소로 시작하고 키스로 커가며 눈물로 끝을 맺습니다.
당신이 태어났을 때 당신 혼자만이 울고 있었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미소짓고 있었습니다.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날 때는
당신 혼자만이 미소짓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울도록 그런 인생을 사세요...(좋은 글 중에서)
2017년 8월 27일(포항 천령산 산행에서)윤정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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