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포늪은 우리나라 최대의 자연늪지이다. ‘늪’이라고 하면 가장 규모가 큰 우포늪뿐만 아니라 목포, 사지포,
쪽지벌 등 네 개의 늪을 모두 아우른다. 이 늪지대는 경남 창녕군의 유어·이방·대합면 등 3개면에 걸쳐 있는데,
둘레는 7.5㎞에 전체면적은 2,314,060m²에 이른다. 이곳에 늪지가 처음 형성되기 시작한 것은
1억 4,000만 년전이라고 한다. 공룡시대였던 중생기 백악기 당시에 해수면(海水面)이 급격히 상승하고
낙동강 유역의 지반이 내려앉았다. 그러자 이 일대에서 낙동강으로 흘러들던 물이 고이게 되면서 곳곳에
늪지와 자연호수가 생겨났고, 새로 생긴 호수와 늪은 당시 지구의 주인이던 공룡들의 놀이터가 되었다.
현재 우포늪 인근의 유어면 세진리에는 그 당시 것으로 추정되는 공룡발자국화석이 남아있다...(옮긴글 : 이외태)
((인생이란 길에서))
오늘을 돌아보는글 입니다.
바른 이치에 어두운 것이 어리석음 이라 밝으면
아무리 가파른 길이라도 재미있게 오를수 있고
캄캄한 길이라면 평탄한 길이라도
제대로 걸어가기 어렵다 할 것입니다.
우리가 등산을 가드라도 평탄한 코스는
별로 재미가 없고 가파른 계곡이 있는
바위 산이 많을 수록 흥미가 진진한것 처럼
인생사 역시 어렵고 함들수록 더 좋은 성과와
성취감을 얻을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를 알아야 합니다.
인생사 에서 평탄한 길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 것은
지혜의 눈을 가진 사람에게는 평탄한 것은 평탄한 대로
어려우면 어려운 대로 다 살만한 가치로
고통이라고 하는 것은
어둡고 어리석은 마음에서 부터 오는 것입니다.
지혜라고 하는 것은 바른 이치의 창고로
금음보화 및 온갓 집기들이 가득한데 누구든지 들어가
마음대로 가져 나오면 자기 것이 되는 것 입니다.
불행하게도 돌맹이만 가지고 나올수도 있고 운이 좋아
금을 지고 나올수도 있지만 만약 그곳이
전기불을 켜고 밝다면
누가 돌맹이를 들고 나오겠습니까.?
그와 같이 우리내 인생사가 지혜의 눈을 뜨지 못하면
그와 같다는 말로 인생에 있어서도
눈을 뜬 눈 밝은 사람과 어두운 사람과의 차이는
너무나 어마어마하게 나는 겁니다.
바로 눈을 뜨면 세상천지을 소유하지 않아도 다 자기 것이요.
눈이 어두우면 세상천지를 볼수가 없어
넘어지고 다치고 상처받고 한이 많은데
누구나 상처 받고 살며 그것을
남의 탓으로 돌리는 어리석은 판단을 합니다.
우리가 눈을 떳다고 하는 것은 사실 어마어마 한 복이고
눈이 보이지 않은 사람과 비교해 보면 그것하나 만으로도
세상천지를 다 가지는 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이 보다 무량 무변한 복이 어디 있겠습니까.
바른 이치에 안목의 눈을 뜨는 지혜로 현실의 일상에서
눈뜨고 보지 못하고 볼줄 모르는 사람이
바로 자기가 아닌지 돌아 보십시요.
2017년 12월 12일(창년 우포늪에서)윤정이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