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강면 조령리에 위치한 성불사는 성불사 주차장에서 약 2km에 이르는 계곡이 절경으로 물이 맑아
이 지역에서는 잘 알려진 곳이다. 성불사의 천왕문을 겸한 범종각에는 1,870kg의 종이 있다.
성불사는 백운산 도솔봉 밑에 위치하며 신라말기 도선국사가 창건한 사찰로서 주위에 많은 암자터와 기와,
돌절구확이 있으나 임진왜란 당시 소실되고 빈터만 남아 있던 곳을 1960년에 초가삼간으로 복원, 불사를 시작해
현재 대웅전과 관음전, 극락전, 사천왕문을 겸한 범종각, 일주문, 부처님진신사리를 모신 오층석탑 등이 있다.
백운산은 명산으로 우수경칩에는 만병통치로 소문난 고로쇠 약수가 유명하며 산세가 수려하여
여름철 피서지에 으뜸가는 계곡과 가을 단풍이 또한 절경이다...(옮겨온 글 : 이외태)
(( 인생의 참 맛 ))
서로 보살펴 주고
모자라는 부분을 채워주고
언제나 아름답게 사랑하면서
살아갔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누가 그랬지요.
인생에서는 지식보다
경륜이 삶을 윤택하게 한다구요.
온갖 고초를 겪고 산전수전 겪다보면
삶의 지혜도 깨닫고
사랑이 뭔지~! 인생이 뭔지~! 아픔이 뭔지~!
그리고 그리움은 추억이라는 것을
따로 배우지 않아도
우린 터득하며 살아갑니다.
행복을 추구하려면
배려와 희생이 필요하고,
만연의 웃음을 지을려면
마음이 순백해야 하고,
사랑을 받을려면
먼저 사랑을 배풀어야 하고,
마음을 비워버리면 가볍다 하셨습니다.
욕심에서 비워버리고 질투에서 비워버리고
다만,사랑에서는 비우지 말고 꽉꽉 채워서
좋은것으로 아낌없이 나누며,
이 세상 머무는 동안 고뇌는 멀리하고,
즐거움으로 행복의 종착점으로 달려 가야지요.
나... 너를 만났기에 행복하다고,
너... 나를 만났기에 행복했다고,
우린 서로를 지켜주는 파수꾼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피천득 선생님의 수필
"인연"이 생각나는 계절,
문득 이런 글귀가 떠오릅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인연을 만나도 몰라보고,
"보통 사람은
인연인 줄 알면서도 놓치고,
현명한 사람은
옷깃만 스쳐도 인연을 살려낸다."
인생 살아가는데 기분을 좋게하는 사람
바로 당신 이죠 ?
잊지마세요~~~(좋은글 중에서)
2018년 7월 27일(광양 백운산 성불사에서)윤정이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