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녀 휴가중 울산 동서랑 처형과 함께한 2박 3일...
기장 일등가에서 점심을 먹고 포항으로 그리고 처제가 잠든곳으로
장인이계신 영천호국원을 둘러 부산에 도착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분수쇼를 보며
올 여름 휴가는 그렇게 마무리가 되었다...(이외태)
(( 모두가 지난일 ))
모두가 지난 일이지요
다시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니었지요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잊어버려요 누구에게나
있을수 있는 일이지요
나 혼자만이 겪는 고통은
아닌것 이지요
주위를 돌아보면 나보다
더 더한 고통도 있는 거지요
하지만 모두가 극복하려 했고
그것을 이겨내려고
노력했던 것처럼 스스로
해낼수 있다는것을 보여 주세요
자꾸 걸어었던 슬픈의 길로
되돌아 가려 하지 말아요
앞으로 가야 할
삶의 길에도
슬픈의 시련은 있을테니
지금의 고통으로
스스로를 성숙하고
강하게 하는 계기로 삼아요
힘들고 아픈 이야기만을
쓰려 하지 말아요
복잡한 생각은
파고들수록 다른 비극을
꾸며 내니까요
향을 피우고 고요한 음악을 벗삼아
생각을 정리해요
세상사 모두가 꿈일 뿐이지요
꿈속의 주인공
역시 나인 것인데
무엇을 위해 자기 스스로를
아프게 하나요
지금 당장 힘들겠지만 그것도
잠시 뿐이지요 자기를 위해
밝은 햇살로 고개를 돌려요
꿈에서 깨어나면
또 다른 내일이
맑게 개어 있을 테니까요... (좋은 글 중에)
2019년 8월 3일(휴가중에서)윤정이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