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산행기

광주 무등산 2

윤정이아빠 2016. 12. 26. 14:36

** 무등산은 전체적인 산세는 산줄기와 골짜기가 뚜렷하지 않고 마치 커다란 둔덕과 같은 홑산이다.

    무등산의 특징은 너덜지대인데 천왕봉 남쪽의 지공너덜과 증심사 동쪽의 덕산너덜은

    다른 산에서는 볼 수 없는 경관이다. 무등산은 완만한 산세로 대부분이 흙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천태만상의 암석들이 정상인 천왕봉을 중심으로 널려 있어 그 웅장함으로 인하여

    도민의 신앙대상이 되어온 신산으로 알려 졌다. 특히 서석대, 입석대, 규봉의 암석미는 대단하다.

    무등산의 삼대 절경인 입석대, 서석대, 광석대를 일컬어 무등산 삼대석경이라 부르기도 한다.

    봄의 철쭉, 여름의 산목련,가을의 단풍과 겨울의 설경등 변화가 많은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197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2013년 3월 4일 국립공원 제21호로 지정되었다. 

    무등산국립공원은 전체면적 75.425㎢로 광주광역시(북구, 동구)와 전라남도(담양·화순군)에 위치하고 있다.

    무등산에는 증심사, 원효사, 약사암, 규봉암 등의 사찰과 산의 북쪽 기슭인 충효동에 환벽당과 식영정,

    소쇄원 누정 등의 유적이 있다.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무등산은 광주, 전남 도시민의 휴식처이자

    사계절 산행지이다. 10-11월의 억새와 단풍 테마산행으로 많이 찾고,이른 봄 봄맞이 산행지로 인기 있다.

   ((서로를 격려하는 삶을 살아가요))

   인생이란 나그네가 걷는

   마음의 여행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그 길에서 잠시 머무는 것뿐입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지향하며 굳건히 걸어가야 합니다.

   우리의 여행은 어둠이 아닌 밝은 여행이 되어야 합니다.

   들을 귀가 없는 사람에게는 어떤 말을 해도 반발할 뿐입니다.

   남모르게 그분을 위하여 기도하십시오.

   그러는 사이에 서로의 마음이 통하게 되어

   상대방의 마음이 부드럽게 변하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의 비판에 동요하는 사람은

   완성의 길에서 멀리 있는 사람입니다.

   서로 맞지 않은 사람과 일치할 수 있는 방법은

   내가 먼저 마음을 바꾸는 일입니다.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생각은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자신의 내면을 바르게 하려고 애쓰지 않는다면

   사람들과 진정한 일치를 이룰 수 없습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을 이용한다면

   그 관계는 오래가지 못합니다.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는 서로 존중해야 합니다.

   다섯 손가락의 역할이 서로 다른 것과 같이

   사람이 지니고 있는 특성도 다릅니다.

   그러므로 상대방의 장점을 살려주도록 하십시오.

   그것이 곧 상대방을 응달에서 햇볕으로 향하게 하는 것입니다.

   따뜻한 격려의 말은 사람들을 강인하게 하고 자신감을 줍니다.


   누군가를 인정해 주는 것은

   그를 살려주는 것이며 삶의 윤활유가 됩니다.


   반대로 자만하고 자랑하는 것은 마찰의 요인이 됩니다.

   중요한 것은 사람에게 무언가를 주는 것이 아니라

   어떤 마음으로 주는가 하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것에만 관심을 둔다면

   그 사람은 점점 왜소해지고 맙니다.

   그러나 이웃의 도움에 마음을 쓰는 사람은 반드시 성장할 것입니다.

   시기하거나 미워하는 것은 이웃으로부터

   나를 멀어지게 하고 불안과 초조함을 더해줄 뿐입니다.

   있는 그대로 자신이 있는 곳에서 온전히 피어나도록 하십시오.

   주변 환경을 나에게 맞추려 하지말고

   나를 주변 환경에 맞추도록 하십시오.

   남을 꾸짖는 것은 시간을 허비하는 것일 뿐

   나에게도 상대방에게도 전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자기만 생각하고 자기만 좋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은

   당신의 인생을 실패로 이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많은 사람의 도움으로

   살아간다는 것을 잊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죽는 날까지

   누군가의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도록 힘써야겠습니다.

   거센 태풍은 하룻밤에 모든 것을 휩쓸어 가지만

   잔잔한 미풍은 마음을 평화롭고 기쁘게 합니다.

   태풍과 같은 삶이 아니라 산들바람과 같은


     부드러운 마음으로 살아가십시오. (
좋은 글 중에서)

2016년 12월 25일(광주 무등산에서)윤정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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